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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클럽 (GKO) 발족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관리자 조회 252 댓글 0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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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511(), 드디어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클럽(Great Kodullers, GKO)이 발족을 하였습니다. 

 

GKO는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간 여행 정보의 교류와 코리아둘레길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나가기 위한 모임으로, 코리아둘레길 4개 길 중 1개 이상을 완보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걷기 여행자들의 모임입니다.

 

발족행사는 인천광역시 강화도에서 진행하였는데,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분들께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행사 장소까지 와주셨습니다. 

(부산, 울산, 경기도 등 정말 먼 거리를 와주신 여러분의 열정 최고!)


1부 순서로는 발족회원 간 인사를 나누고, 회원규약을 검토 후 초대회장 선출하였습니다. GKO 1대 회장은 바로바로 임순택 회원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클럽 회원분들께만 드리는 회원뱃지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3개의 길을 완보하신 분들에게는 금 뱃지를, 2개의 길을 완보하신 분들에게는 은 뱃지를, 1개의 길을 완보하신 분들에게는 동 뱃지를 전달해드렸습니다. (물론 모두 도금입니다만...) 뱃지 하나에도 무척 기뻐하시는 회원님들의 표정을 보니 정말 코리아둘레길을 애정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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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1부를 마치고 서해랑길 102코스를 걸으러 버스를 타고 창후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침부터 흐리던 하늘은 결국 비를 내리고야 말았는데, “이 정도 비는 끄떡없다.”, “태풍이 와도 걸으러 간다.”시며 모두 우비를 하나씩 챙겨 입으시고는 코스를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바람이 너무 세서 계룡돈대에서 걷기를 멈추었지만, “함께 걸어서 좋았다.”, “우리가 완보자가 맞는지 하늘이 확인하려는 것 같다.” 등 앞으로 두고두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추억이 생겼다며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끝까지 걷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녁식사를 함께 먹으며 코리아둘레길 걸었던 추억, 앞으로 함께 무엇을 하면 좋을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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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마무리 된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클럽 발족행사.

앞으로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클럽 회원분들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클럽(GKO)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공지글을 참고해주세요!



[공지]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클럽(Great Kodullers) 발족 및 회원 모집



문의 02-794-6017 (한국의길과문화 반순미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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